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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切 唯 心 造
도마 세척법은 단순히 세제로 씻는 것 이상 이어야 합니다. 도마 위에서 칼이 춤추고 그 결과 생긴 칼집 사이로 식재료의 남은 부분이 들어가게 되고, 게다가 적당한 습기가 유지 되기 때문에, 아마도 도마는 세균에겐 최고의 서식처가 될 것입니다. 간단한 도마 살균 소독 세척법을 소개할게요.도마는 단순한 세척이 아니라 주기적인 살균소독이 필요하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핵심은 살균 또는 항균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세척한 후 햇볕에 말리는 것입니다. 살균, 항균 기능이 있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숯과 소금 이죠? 숯을 이용한 도마 세척법 먼저 항균 기능과 냄새 제거 기능까지 있는 숯을 이용한 도마 세척법입니다.물에 숯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숯을 넣고 끓인 물을 도마에 몇 번 부어 줍니다.도마도 함께 넣고 끓이면 좋겠..
식초 희석액으로 채소를 세척하면 대장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합니다.농진청에서 실험한 결과라고 하니 믿을 만 하겠지요.정확한 식초 채소 세척 방법은시중에 판매하는 식초를 물과 섞어 10-16배 정도의 식초 희석액을 만들어,채소를 10~15분 정도 담가 둔 후,수돗물로 씻는 것입니다.식초를 섞은 물은 최대 3번까지 사용해도 세균 세척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한편, 식초를 이용하여 채소를 씻는 것은 세균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군요.식약청에서 실험한 결과는시중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야채와 과일을 씻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흐르는 물, 담근 물, 숯, 식초 및 소금물로 세척한 결과 농약 제거율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발 냄새가 남보다 많이 나는 사람들은 고민거리가 하나 늘죠.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또, 점심 시간에 앉은뱅이 식탁이 있는 식당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일단 마음이 불편합니다.이럴 때 청바지 깔창을 만들어서 신발 속에 넣으면 발 냄새가 나는 것을 완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을 벗을 때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발에서 나는 땀이 제대로 증발이 안 된 상태로 운동화나 구두의 가죽과 합쳐서 묘하게(?)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청바지 소재는 땀 흡수도 되면서 어느 정도 통풍성도 있기 때문에 발 냄새가 나는 것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것이겠지요.그런데, 문제는 신발 깔창은 집에서 만들기는 좀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청바지 천을 확실하게 깔창에 부착시키지 않..
쌀벌레가 생겼을 때 쌀통에 마늘 을 넣어 두면 쌀벌레가 없어집니다.마늘에 있는 ‘알린신’ 성분이 살균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알린신’이라는 성분을 알지 못하던 우리 조상때부터 쓰던 방법이죠.마늘 대신 고추를 넣어도 쌀벌레를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에 있는 ‘캡사이신’ 이라는 성분이 쌀벌레와 다른 해충의 신경계 기능을 공격하여 퇴치 시킨다고 합니다.마늘 냄새가 쌀에 베는 것이 신경쓰인다면 마늘 대신 고추를 넣는 것도 괜찮겠지요. 쌀 1㎏에 마늘 한개 또는 고추 한 개 정도를 넣어 두면 알부 쌀벌레는 쌀 속에서 죽고, 일부는 쌀 밖으로 나와서 죽습니다.하지만, 찰기있고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한 최선은 쌀벌레가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쌀벌레가 생기고 나면 보기에도 찝찝하고 밥을 짓기 위..
아무리 힘을 써도 꿈쩍도 않는 병뚜껑!몇 가지 팁만 알도 있으면 병뚜껑 쉽게 따는 방법이 있으니, 기억해 두세요. 1. 유리병 뚜껑 타월로 감싼 후 공기 압축 빼기유리병 뚜껑을 수건으로 감싼 후 싱크대 모서리 같은 곳에 병뚜껑의 모서리를 몇 번 친 후 뚜껑을 열면 잘 열립니다. 이때 병이 깨질 정도로 너무 세게 치면 안 되겠습니다.2. 고무밴드나 고무장갑 이용하기병뚜껑이 잘 안 열리는 이유는 손바닥과 병뚜껑에 마찰이 제대로 생기지 않아 손바닥과 병뚜껑이 헛 돌기 때문입니다. 이때 고무 밴드나 고무장갑을 이용하여 병뚜껑을 돌려 주면 미끄러지지 않기 때문에 잘 열리게 됩니다.고무장갑을 낀 상태로 돌리거나, 못쓰게 된 고무장갑을 잘라서 병뚜껑 부분을 덮은 후 돌려 주면 쉽게 열 수 있을 것입니다.고무밴드를 이..
흰색 양말 레몬즙?누렇게 변한 흰색 양말, 흰 옷을 다시금 흰색을 찾도록 부활시키는 방법입니다. 흰색 양말이나 흰색 손수건, 흰색 외이셔츠 등의 흰 옷은 때 타기도 쉽고 관리를 잘못하면 누렇게 변색되면 비록 속은 깨끗해도 겉 모습은 왠지 지저분해 보입니다.보통은 표백제를 써서 빨래를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표백제를 쓰기게 좀 그렇지요? 또 표백제를 여러 번 쓰면 옷감이 상할 염려도 있습니다.화학약품이 들어간 표백제 말고, 천연 원료이면서, 사용법도 간단한.누렇게 변한 흰 양말, 흰 옷을 다시 새하얀 색을 찾도록 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누렇게 변한 흰색 양말이나 흰 옷을 레몬즙을 넣고 삶아 주면 다시 자기 색-새하얀 색으로 돌아 옵니다.레몬즙 대신 레몬 껍질이나 귤 껍질을 넣고 삶아도 되는데, ..
베개 세탁 하면 베개 커버만을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지요?베개 커버 세탁은 세탁기에 돌려 주면 되지만, 베개 속은 세탁하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속이 터지면 큰일이니까요.매트리스처럼 부피가 큰 것은 오염 부위만 일부 세탁하는 방법밖에는 없지만, 베개 속은 사실 속의 재질을 불문하고 전체 세탁이 가능합니다.베개 세탁하는 법1. 베개 커버를 분리한다.분리한 베개 커버는 보통의 세탁물 세탁하는 것처럼 해 주면 되겠지요? 베개 속은 자주 빨 수 없지만, 베개 커버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빨아 주면 베개를 벨 때 상쾌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2. 베개 속을 싼 옷감의 재질을 확인하고 바느질 상태를 확인한다.베개 손을 감싼 재질을 대부분 물빨래가 가능하지만, 지금은 물 세탁을 할 예정이니까 확인을 해야 되겠습니다.그리..
장마철 옷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옷의 수명이 짧아 지고 심한 경우에는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장마철 옷장관리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습기로부터 옷을 보호하는 것인데요, 제습제 하나 넣어 두었다고 안심해 버리면….,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특히 올해처럼 그야말로 긴~ 장마에는 특별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뭐 특별히 어려운 것은 아니고요,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 들입니다. 장마철 옷장관리 하는 법 옷걸이 부분 뿐 아니라 서랍이 있다면 서랍에도 넣어 두어야 하겠지요.장마철 옷장관리는 습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니까 제습제를 넣어 두는 것은 기본입니다.또,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습제를 쓰는 것도 괜찮지만, 먹고 남은 녹차 티백을 말린 천연 제습제를 이용하는 것..
양파 껍질, 눈물 없이 벗기기는 쉽지 않지요?하지만, 간단한 노하우로 눈물 흘리지 않고 양파를 깔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양파 껍질 벗길 때 또는 양파 썰 때 눈물이 나는 이유를 알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겠지요.양파 껍질 벗길 때 눈물이 나는 이유는?양파의 뿌리 부분을 벗기거나 썰 때 효소가 나와서 양파가 가스를 분출하게 하고 이 가스가 눈에 있는 물기와 접촉하여 산성으로 변해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이제 이유를 알았으니 양파 껍질 까면서 눈물 흘리지 않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순서로 알려 들릴 테니 적용해 보세요.눈물 흘릴 필요 없이 양파 껍질 까기 노하우 10가지아래의 노하우는 순서대로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 나름 가장 효과적..
실크 블라우스 세탁하기 전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면 실크가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실크 블라우스는 가격도 비싸고 해서 다루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실크 블라우스에 우유가 언급되는 것은 실크 소재는 알칼리에 약하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써야 하는데, 우유는 중성이기 때문입니다. (우유가 알칼리성이라고 오해하는 분이 많지만, 사실은 중성에 가깝다고 합니다.)그렇다고 해도 실크 블라우스를 우유에 실제로 담갔다가 세탁하는 분의 얘기를 전해 들은 적도 없는지라…….,실크 블라우스를 우유에 담그기 보다는 헹굴 때 우유 몇 방울을 떨어 트리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실크 블라우스에 우유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런데, 실크 블라우스나 다른 실크 소재는 가능하면 드라이 클리닝을 해 주는..